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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연합공채로 중소기업에도 청년인재 지원하길" 외 2건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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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연합공채로 중소기업에도 청년인재 지원하길"

IBK투자증권은 6개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신입사원 연합공채를 최초로 실시합니다.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유일시스템, 우정약품, 솔트웍스, 씨이랩, 이니스트에스티, 중외정보기술 등 6개 회사입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소규모로 진행하는 중소기업 채용 특성상 우수기업임에도 인재를 선발하기 힘든 구조"라며 "연합공채를 통해 중소기업에도 우수한 청년인재가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 "보험금 선지급으로 동상해 피해농가 도움"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충북 세종시의 농가 2곳을 방문해 동상해 피해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오 대표는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은 뒤 신속한 사고 조사와 보험금 선지급을 약속했습니다.

오 대표는 이 자리에서 "신속한 사고 조사는 물론 보험금 선지급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 "즐거운 직장생활이 손님 만족으로 이어져"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이 지난 13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고객과 직접 상담을 하고 고객상담사들을 격려했습니다.

주 사장은 고객상담사로 직접 손님들의 민원을 들으며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 뒤 현장 직원들의 애환과 고충을 청취했습니다.

주 사장은 "평소 직원이 행복해야 손님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즐거운 직장생활이 손님 만족으로 이어지고 그 결실이 회사의 성과로 맺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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