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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직장인들 반응은?… "돈이 아니라 눈치보여서 못 가는거"

백승기 기자

정부가 오는 20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신청받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불평이 속출하고 있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란 기업과 정부가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직장인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추가 여행금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직장인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캡처



ming****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세금 이렇게 막 써도 되나?"라며 불평했고 yaye****는 "시행 할 거면 전부 시행해야지 이렇게 일부 시행되는거로 세금 쓰는 건 좀 신중해야 된다"고 말했다.

topm****는 "근로자들은 돈이 없어서 휴가를 못 가는 게 아니라 휴가 쓰기 눈치 보여서 못 가는 거"라고 말했다.



ude****는 "근로자가 부담하는 게 지원사업이구나 그렇구나"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공무원을 위한 것?", "세금은 어디로?", "심각하다", "그래도 지원해주네", "믿는다", "지방선거 오니까 하는 느낌이..." 등 다양한 댓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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