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삼성전자 작업환경보고서 반도체전문위 오늘(17일) '2차' 회의
염현석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추가 회의가 오늘(17일) 추가로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삼성전자가 신청한 국가핵심기술 판정을 위한 산업기술보호위원회 반도체전문위원회 2차회의를 오늘 오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전문위원들이 사업장별·연도별 작업환경 측정결과 보고서를 심도있게 검토할 예정입니다.
앞서 산업부는 어제(16일) 반도체전문위원회를 열고 삼성전자 작업환경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이 있는지 논의했지만, 검토할 보고서 등의 양이 많아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