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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구 '달서 센트럴 더샵' 5월 분양

문정우 기자

'달서 센트럴 더샵' (자료=포스코건설)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포스코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 300-5번지 일대에 짓는 '달서 센트럴 더샵'을 5월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달서구 본리동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0층 10개동 789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78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 192가구 ▲72㎡ 186가구로 모든 가구가 중소형이다.

본리동 일대는 달서구의 중심 주거지역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달서종합시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달서구청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덕인초, 성당중, 새본리중, 대구외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대구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과 2호선 감삼역이 가깝다.

대구 달서구는 청약조정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할 수 있다. 1가구 2주택 이상인 사람이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감삼동 103-2번지(대구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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