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성공신화 이어가는 청년창업사관학교…"글로벌 유니콘기업 만들겠다"

이진규 기자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앵커멘트]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창업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도 안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입교식이 있었는데요. 입교자들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글로벌 유니콘기업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올해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역대 최대 규모인 2227명이 지원해 그중 450명이 선발됐습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930명의 청년CEO를 배출해 매출 1조1769억원, 일자리 창출 4617명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 중에는 간편 송금서비스인 '토스(TOSS)'를 비롯해 부동산 매물정보 앱인 '직방' 등 성공을 거둔 스타트업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창업 성공사례들이 잇달아 나오면서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8기 입교식에서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이 직접 본인의 창업 경험과 정부의 국정철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상직 / 중진공 이사장 : "어떻게 해야 여러분의 멘토가 될까. 저 개인이 아닌 국가가 어떻게 멘토가 되고 어떤 지름길을 가르쳐줄까하는 차원에서 강의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중진공은 이번 입교자들에게 1년간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와 창업공간, 실무교육 등을 지원합니다.

또 졸업 후에는 창업성공패키지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코칭과 기술개발, 투자유치 등도 연계 지원할 예정입니다.

입교자들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유니콘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하얀 /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입교자 :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서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의 선배 기수들처럼 후배 기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창업가로 성장하겠습니다."]

세계시장과 승부하는 청년CEO들의 도전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진규입니다. (jkmedia@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