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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MTN 경제스피치 대회, 초·중·고 학생 12명 수상 영예

김이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제4회 MTN 경제 스피치대회에서 1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MTN 경제스피치 본선대회와 시상식에는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참여했다.

금융감독원장 수상자로는 잠원초 정동건 군과 인천세무고 이주희양이 선정됐다. 또 장림초 염무열 군, 천안여자상업고 최유정양은 한국금융투자협회장상을, 석성초 김정우 군, 인천세무고 임은서 양은 머니투데이방송사장상을 받았다.

이밖에 사하초 공예진 양, 서울일신초 박주환 군, 매봉초 이예림 양, 장덕중 강양원 군, 인천세무고 김설아 양, 대진여자고 장윤서 양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창의성, 주제의 부합성,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 등 네가지 항목을 종합해 100점 만점으로 진행됐다.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 키즈스피치 마루지가 후원한 MTN 경제 스피치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경제관을 정립하고 생각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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