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GM사태 후속조치 논의 위해 긴급 차관회의 개최
염현석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정부가 오늘 법정관리 여부가 결정되는 한국GM과 관련해 관계부처 차관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늘 오후 5시경 고형권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산업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하는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합니다.
기재부는 "한국GM 노사의 협상 결과와 상관없이 차관회의는 개최한다"며 "부총리 참석 여부는 현재 결정되지 않았지만 임단협 결과에 따라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GM 노사는 오늘 오전 5시부터 인천 부평공장에서 군산공장에 남은 근로자 680명의 고용 문제와 부평공장 신차 배정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교섭을 재개했습니다.
정부가 오늘 법정관리 여부가 결정되는 한국GM과 관련해 관계부처 차관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늘 오후 5시경 고형권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산업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하는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합니다.
기재부는 "한국GM 노사의 협상 결과와 상관없이 차관회의는 개최한다"며 "부총리 참석 여부는 현재 결정되지 않았지만 임단협 결과에 따라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GM 노사는 오늘 오전 5시부터 인천 부평공장에서 군산공장에 남은 근로자 680명의 고용 문제와 부평공장 신차 배정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교섭을 재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