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1년새 순환출자 85% 해소…삼성·현대차 등 고리 남아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 57개 공시대상 기업집단의 순환출자 변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년간 순환출자 고리 중 85%인 241개가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가 67개, 농협이 2개, 현대백화점이 3개, 대림이 1개 고리를 해소해 기업집단 내 순환출자를 완전 해소했습니다.
현재는 삼성, 현대차, 현대중공업, 영풍, SM, 현대산업개발 등 6개 집단에서 41개의 고리만 남아 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구체적인 해소계획을 발표했고 그 외 기업집단도 해소 방침을 밝히는 등 추가적인 순환출자 해소 계획 공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 57개 공시대상 기업집단의 순환출자 변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년간 순환출자 고리 중 85%인 241개가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가 67개, 농협이 2개, 현대백화점이 3개, 대림이 1개 고리를 해소해 기업집단 내 순환출자를 완전 해소했습니다.
현재는 삼성, 현대차, 현대중공업, 영풍, SM, 현대산업개발 등 6개 집단에서 41개의 고리만 남아 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구체적인 해소계획을 발표했고 그 외 기업집단도 해소 방침을 밝히는 등 추가적인 순환출자 해소 계획 공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