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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네마 LED 설치 영화관 '오닉스'로 부른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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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산업 박람회 '시네마콘 2018'에 참가해 삼성 시네마 LED의 신규 브랜드인 '오닉스'를 처음으로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닉스'는 기존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의 화면 밝기와 명암비의 한계를 극복한 화질 및 HDR을 지원한다"며 "가장 완벽한 블랙을 상징하는 오닉스 원석의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이 제품이 설치되는 상영관을 '오닉스'관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앞선 지난 20일 삼성전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위치한 퍼시픽 씨어터 위네카 영화관에 미국 최초로 '오닉스' 스크린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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