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프라 투자로 '수익·자산가치 보호' 이중효과"
유찬 기자
제공=한화투자증권 |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찬 기자] 미국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 투자수익을 확보하고 자산가치도 보호할 수 있는 상품이 나온다.
한화투자증권은 25일 미국증시에 상장된 인프라투자회사 및 관련 ETF 등에 투자하는 '한화 글로벌인프라 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인프라 랩은 리암그룹의 자문을 받아 글로벌 노후 인프라 대체 등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투자기회를 발굴해 관련 기업과 사모펀드, 미국 마스터합자회사(MLP) 펀드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화투자증권은 금리와 물가가 오르는 환경에서 기관투자자가 선호하는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 투자수익을 확보하고 자산가치도 보호하는 이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일반투자자들도 변화화는 투자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투자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기관투자자가 기대하는 투자성과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품개발과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