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 시작…26일까지 진행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한국GM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단체협약,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시작합니다.
한국GM 노조는 오늘(25일)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원 과반수가 이번 투표에서 찬성하면 한국GM 노사는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최종적으로 확정 짓게 됩니다.
업계에서는 한국GM 노사가 지난 23일 GM 본사가 공언한 법정관리 시한을 1시간여 앞두고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을 도출한 만큼, 가결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