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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올반 간편 찌개 양념 3종 출시

윤석진 기자

사진/신세계푸드

[머니투데이방송 MTN 윤석진 기자] 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성재)가 간단한 식재료만 있으면 손쉽게 찌개를 끓일 수 있는 올반 간편 찌개 양념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간편 요리 양념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행한 2017 가공식품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양념장 소매시장 규모는 990억 원으로 2015년 대비 12.4%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전체 양념장 매출액 가운데 찌개 양념 매출은 2015년 대비 17% 상승해 고기 양념 등에 비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집에서도 쉽게 찌개를 끓이고자 하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을 중심으로 양념장 제품의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올반 찌개 양념 3종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올반 찌개 양념은 '쇠고기 강된장 양념', '정통 순두부찌개 양념', '구수한 된장찌개 양념' 등 3종이다.

정제수에 각종 재료를 넣고 혼합하는 방식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양파, 무, 대파, 청양고추, 다시마, 베트남건고추를 먼저 우려낸 육수에 맛내기 재료들을 넣어 양념을 만들기 때문에 보다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쇠고기 강된장 양념은 쇠고기를 잘게 다져 넣어 쇠고기의 풍미와 식감이 은은하게 느껴질 뿐 아니라 된장 함량이 높아 깊은 맛을 자랑한다.
정통 순두부찌개 양념은 바지락과 조개로 만든 시원한 밑국물에 매콤한 고춧가루로 칼칼함을 더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올반 찌개 양념 3종은 파우치 타입의 소포장 제품으로 1인 가구뿐 아니라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캠핑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찌개 양념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어려운 요리도 쉽게 맛을 낼 수 있는 간편 요리 양념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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