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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주 700ml 한정판 '완판' 인기

윤석진 기자

사진/보해양조

[머니투데이방송 MTN 윤석진 기자] 잎새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성비를 높인 잎새주 700ml가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하루 평균 5천 병이 유통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여준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3만 5천병을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최근 새로운 샘물을 추가로 확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잎새주 700ml를 출시했다.

잎새주 700ml는 기존 잎새주(360ml)보다 용량을 두 배 늘렸으며 가정용으로 3만 5천 병 한정 생산됐다. 용량은 두 배로 늘었지만 출고가는 1980원으로 두 배가 안 돼 가성비를 높였다.

보해는 잎새주 700ml 한정판이 일주일 만에 완판되고, 제품 구입 문의가 이어지자 추가로 생산하기로 했다. 특히 식당 등에서 대용량 잎새주를 찾는 요청에 따라 유흥용 제품을 포함해서 총 3만 5,000 병을 더 생산하기로 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좋은 술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출시한 잎새주 700ml가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서 기쁘다"며 "잎새주 700ml가 가정용과 더불어 유흥용으로 출시되는 만큼 식당 업주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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