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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권평오 코트라 사장, 현장 중심 소통 행보 펼쳐 외 2건

김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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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행사)
1. 권평오 코트라 사장, 현장 중심 소통 행보 펼쳐

권평오 코트라(KOTRA) 사장이 현장 소통 행보를 통한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권 사장은 오늘(25일) '대전·충남 지역 고객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세계 3위의 리튬 1차전지 제조기업인 비츠로셀을 방문해 현장중심의 고객 서비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권 사장은"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객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일류 무역투자진흥기관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
2. 김윤 삼양 회장 "세계에 회사 알리자"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고무 산업 국제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18'을 참관했습니다.

김윤 회장은 "성장 전략 달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고 삼양그룹 전체를 글로벌 시장에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상)
3. 김선태 산청 대표 "첨단 안전장비 개발에 역량 집중"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산청의 차세대 스마트 공기호흡기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주최하는 제10회 소방산업대상에서 산업기술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선태 산청 대표이사는 "화재진압 및 사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조 활동을 돕는 첨단 소방안전장비 개발을 위해 모든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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