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실시간 통신기술 '아이나비 커넥티드' 공개

아이나비 커넥티드 공개행사 모습 /사진=팅크웨어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팅크웨어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새로운 통신형 기술인 '아이나비 커넥티드'와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2'를 공개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 IoT) 통신망을 활용해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블랙박스와 차량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통신기술이다.

팅크웨어는 행사에서 아이나비 커넥티드 공개와 함께 4가지의 주요 실시간 연동기능을 공개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커넥티드에 들어가는 기능과 서비스, 적용 제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팅크웨어는 또 아이나비 커넥티드가 첫 적용된 플래그십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2'도 공개했다.

해당 블랙박스는 '커넥티드 패키지' 이용 시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주차충격알림 △차량정보표출 △원격전원제어 △차량위치확인 등의 실시간 정보을 공유할 수 있다.

HD영상화질보다 4배 더 선명한 전후방 QHD의 초고화질 영상을 구현한다. '소니 엑스모어 R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풍부한 색감을 구현한다.

이 밖에 마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에 맞춰 아이언맨 에디션에 이은 두 번째 한정판 마블 콜라보레이션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2 토르 에디션'도 공개됐다.

마블 히어로 캐릭터 중 하나인 토르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한 토르 에디션은 시그니처 컬러인 황금색과 무기인 묠니르 아이콘을 메인 포인트로 제품 외관에 적용했다.

김형준 팅크웨어 상품기획부장은 "커넥티드를 통한 실시간 정보 전달로 블랙박스 기술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블랙박스 리딩기업의 발판을 마련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