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출생, 역대 2월 중 가장 적어…출생아수 27개월 연속 감소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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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지난 2월 출생아가 1981년 관련 통계가를 작성한 이후 역대 2월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인구동향'을 보면 2월 출생아 수는 2만 7천5백 명으로 1년 전보다 9.8% 감소했습니다.
관련 통계가 나온 이후 2월 출생아 수가 3만 명 밑으로 떨어진 건 올해가 처음이며,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 이후 27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누계 출생아 수도 5만9,700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줄어 역대 가장 낮았습니다.
출생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혼인 건수 역시 크게 줄었는데, 올해 2월 혼인 건수는 1만9000건으로, 1년 전보다 12% 가량 줄었습니다.
지난 2월 출생아가 1981년 관련 통계가를 작성한 이후 역대 2월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인구동향'을 보면 2월 출생아 수는 2만 7천5백 명으로 1년 전보다 9.8% 감소했습니다.
관련 통계가 나온 이후 2월 출생아 수가 3만 명 밑으로 떨어진 건 올해가 처음이며,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 이후 27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누계 출생아 수도 5만9,700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줄어 역대 가장 낮았습니다.
출생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혼인 건수 역시 크게 줄었는데, 올해 2월 혼인 건수는 1만9000건으로, 1년 전보다 12% 가량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