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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1204가구 5월 분양

김현이 기자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사진=두산중공업>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현이 기자] 경북 경주시 황성동 생활권에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5월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843번지 일원에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0층 13개동 전용면적 74~102㎡ 1,20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335가구 △84㎡A 368가구 △84㎡B 389가구 △102㎡ 112가구다.

이 단지는 경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행정구역상 용강동에 위치하지만 황성동과 바로 맞닿아 있어 사실상 황성동 생활권에 속한다. 황성동은 우수한 교육여건과 각종 기반시설,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춰 지역 내 선호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각종 상업시설이 다수 인접한 용강사거리에 접해 있다. 홈플러스·황성시장·롯데 하이마트 등 쇼핑 시설과 동국대 병원·경주 예술의 전당·실내 체육관·시민 운동장·시립도서관·황성공원 등 각종 생활 기반 시설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용황초·용강초·유림초·계림중·근화여중고 등 다수의 학교와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교통 환경 또한 장점이다. 7번국도를 이용해 포항·울산권역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경주역·경주 나들목·동해남부선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해 경주 시내는 물론 주요 도심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직주근접 및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미래가치도 높다는 설명이다. 단지 인근 황성동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지역개발 및 북쪽으로 용황택지개발지구가 개발 중이다.

아울러 현재 한전KPS·한전KDN 등 61개 기업이 경주로 이전했으며, 앞으로도 원전현장인력양성원·원자력 과학연구단지 조성 등 첨단강소기업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경주시가 한수원과 2020년까지 원자력 연관기업 115개를 유치해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인구유입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중공업은 이 단지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차별화 설계와 실제 사용성을 고려한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화설계로는 내진설계1등급 및 소방 내진설계가 적용된다. 또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대형 드레스룸·현관 워크인 창고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고려한 계단식 열린 도서관과 스크린화면 골프연습장·웰빙 라이프를 위한 고급형 헬스클럽이 들어선다.

이밖에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셔틀버스 대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 중심부에는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공간과 어린이 체험형 테마별 놀이시설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경주시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노른자 부지에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한다는 소식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927-1번지에 다음달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10월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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