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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자막이 불러온 오해, 박봄 나이 논란 해프닝으로 마무리 “자료는 2014년 기준”

백승기 기자



PD수첩 측이 가수 박봄의 나이 자막 논란에 대해 “당시 자료는 2014년 기준”이라고 해명했다. 2014년 기준일 경우 박봄의 나이는 1984년 생이 맞다. 이에 박봄의 나이 논란은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25일 MBC 'PD수첩' 측은 스타뉴스에 “박봄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것이 2014년이다. 문제가 된 그래픽은 박봄이 검찰조사를 받은 2010년이 아닌, 2014년도 자료를 기준으로 만들어졌다. 2014년을 기준으로 본다면 나이에 오류가 없다. 그래픽 실수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봄의 마약류 반입 문제가 알려진 것은 2014년 7월로, 1984년생인 박봄의 당시 나이는 31살이 맞다.

PD수첩이 내보낸 그래픽에는 ‘2014년 기준’이란 표기가 없었다. 이에 시청자들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PD수업은 지난 24일 방송에서 박봄의 마약류 밀반입 사건을 재조명했다. 박봄은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반입했다가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사진:MBC PD수첩)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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