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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un, "한류 콘텐츠 창작·공유하면 코인으로"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한류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하거나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암호화폐로 보상을 해주는 플랫폼이 내년 나올 전망이다.

한국핀테크연합회는 25일 선릉 유기타워에서 'Ko-fun' 발표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Ko-fun'은 글로벌 K-pop 한류팬들을 겨냥한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이다. 암호화폐를 발행해 Ko-fun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인데, 한류 스타의 콘텐츠에 '좋아요' 개념의 투표를 하면 생성되도록 설계했다.

연합회 측은 Ko-fun 플랫폼 생태계가 활성화되면 해당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도 오픈할 계획이다.


홍준영 연합회 의장은 "해당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스타트업들을 2년내 유니콘(가치1조원 스타트업)으로 집중 육성시키겠다"고 전했다.


'Ko-fun' 플랫폼의 오픈베타는 연내 만들어질 예정이다. 코아텍과 하렉스인포텍, 나무플래닛 등이
기술개발과 보안 등을 맡는다. 더불어 경희대랩의 한호현교수와 아주대 김종현교수 랩에서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를 설계하고, 개발 연결지원 및 검증작업을 맡는다. 2006년 6월부터 한류팬들의 창작 매거진을 매월 출간해온 다윈KS도 참여한다.


홍준영 의장은 "Ko-fun은 전세계 한류 K-Pop 팬들의 창작 놀이터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며 "차기작은 세계적인 팝스타의 콘텐츠를 공유, 소비하는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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