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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옴니텔 스마트벤처캠퍼스 졸업식' 성료!

오성록 기자

사진제공 = 옴니텔

[머니투데이방송 MTN 오성록 기자] 옴니텔(대표이사 김상우)은 4월 2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 된 '2017 옴니텔 스마트벤처캠퍼스 졸업식'을 통해 35개 스타트업이 졸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한 35개사는 지난 8개월간 옴니텔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받아 160명의 고용 창출, 81억원 누적 매출, 7억원 누적 투자 달성 등 성과를 냈다.

이번 졸업식에는 김형영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광현 창업진흥원장, 김상우 옴니텔 대표이사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우수 졸업기업과 주관기관 전담인력 수상식이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모두의캠퍼스 노태준 대표, 창업진흥원장 표창은 스타팅포인트 노태민 대표, 스마트앤플레이 배경준 대표, 브리즈 김태영 대표, 옴니텔 송한경 부장, 주관기관 표창은 자버 이동욱 대표, 페이크아이즈 김석중 대표, 히든트랙 오정민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페이크아이즈 김석중 대표는 "옴니텔 스마트벤처캠퍼스를 통해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사무공간, 마케팅 네트워크 등 물적, 인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었다"며 "향후 스마트벤처캠퍼스 사업이 지속해서 발전되고 운영돼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초기 창업 전 단계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 사업으로 옴니텔은 5개 권역 중 서울과 강원권을 담당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오성록 기자 (osrwk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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