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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임단협 잠정 합의안 가결…조합원 '67.3% 찬성'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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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한국GM 노사가 법정관리 문턱에서 극적으로 도출한 올해 임금·단체협약, 임단협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한국GM 노동조합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 중 1만 223명이 투표했고, 이 가운데 67.3%(6880명)이 찬성해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GM 노사는 2월 첫 상견례 이후 14차례 임단협 교섭 끝에 지난 23일 GM 본사가 공언한 법정관리 시한을 1시간여 앞두고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한국정부와 산업은행 등 이해관계자의 지원을 구하고자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GM의 장기 수익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보다 건실한 회사로 만들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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