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플러스2’ 기태영♥유진, 둘째 사진 최초 공개
백지연 이슈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유진이 둘째 사진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26일 방송된 SBS 플러스'여자플러스2'에서 유진은 친구와 꽃놀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친구는 유진에 “올 봄에 꽃구경 한 번 갈까?”라고 물었다. 이에 유진은 “가 배가 무서워서”라며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특히 유진은 둘째 초음파 사진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진은 "기태영이 좋아하냐"는 질문에 "좋아한다. 오빠도 둘만 낳자고 하더라. 왜냐면 애 키울 때 자기가 더 힘들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유진은 "둘째 태명은 푸디다. 로희가 지어줬다"라며 "솔직히 진짜 이상한 거 나오면 안 쓰려했는데 갑자기 딱 보고 ‘푸디’라고 하더라 귀여워서 그냥 쓰기로 했다"라고 태명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유진은 “푸디에게 미안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유진은 “얘 존재가 흐리다. 로희 때는 온 정신이 로희에게 있으니까 맨날 말 걸고, 쓰다듬었는데 지금은 얘가 있는 거야 없는 거야 그런 느낌이 든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진 :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 캡처)
[MTN 뉴스총괄부 = 백지연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