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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A노선 우선협상대상자에 신한은행 컨소시엄

신한은행 컨소시엄 921.43점, 현대건설 컨소시엄 865.87점
문정우 기자

GTX A노선도.

[머니투데이방송 MTN 문정우 기자] 파주 운정과 서울 삼성역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은행 컨소시엄(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노선, 가칭)이 선정됐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1,000점 만점 중 921.43으로 현대건설 컨소시엄(865.87)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토부는 다음주 중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컨소시엄은 칸서스자산운용, 도화엔지니어링, 신우이엔지 등이 재무출자자로 참여한다. 시공사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SK건설, 한진중공업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5월 초 정부협상단을 구성해 협상에 착수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GTX A노선은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까지 잇는 노선으로, 총 사업비는 3조3,651억원이다. 모든 구간이 개통되면 일산에서 삼성역까지 기존 80분에서 20분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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