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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외교부 '판문점 선언' 환영 잇따라

머니투데이방송 최보윤 기자2018/04/28 10:09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각국 외교장관과 외교부의 '판문점 선언' 환영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외교부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프랑스는 양측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핵무기 없는 한반도'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려는 의지를 환영한다"며 "이 선언이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위스 외교부는 공식 홈페이지에 성명을 게재해 "한반도의 핵·군사 문제는 포괄적인 외교적 절차로만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오늘 양측이 밝힌 것처럼 건설적 분위기 속에 대화를 지속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위스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중립국감독위원회(중감위·NNSC) 회원국 중 하나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북미정상회담에서도 건설적인 대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은 성명을 내고 판문점 선언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진지한 정치적 절차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북한이 구체적인 단계들을 따르고 그들의 완전한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라이너 브로일 독일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은 의심의 여지 없는 진지한 노력을 해 왔다"며 "북한이 똑같은 진지함으로 대화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디디에 레인더스 벨기에 외교장관은 "남북 정상회담에서 나온 긍정적인 발표들을 환영한다"며 "이것이 한반도의 평화·안정 및 비핵화의 길에 대한 구체적인 단계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최보윤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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