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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시총 34% 껑충…코스피 시총 10위권 3.7%↑

김예람 기자

한국거래소(사진=뉴스1)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의 덩치가 올 들어 3.7% 늘었다. 10위권으로 새롭게 진입한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삼성물산이었고, 10위권을 이탈한 곳은 NAVER, 현대모비스, 삼성생명이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6일 현재 코스피 전체 시총이 전년 말 대비 2.9% 증가한 1,653조원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중 상위 10종목의 시총은 643조원으로 같은 기간 3.7% 확대됐다. 또 상위 50종목(1158조원), 상위 100종목(1353조원)은 각각 1.8%, 2.0% 늘었다.

종목별로 보면 시총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이어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POSCO, 삼성물산, KB금융, LG화학 등 순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까지 상위 10위권에 바이오주는 없었다.

지난해 말 기준 시총 13위이였던 삼성물산이 10위권에 이름을 다시 올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삼성물산의 시총은 올 들어 각각 34.4%, 18.6%, 10.7% 각각 뛰었다.

이와 달리 10위권에서 이탈한 종목은 NAVER, 현대모비스, 삼성생명이다. NAVER, 현대모비스, 삼성생명의 시총은 각각 16.7%, 8.4%, 4.4% 축소됐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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