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협력으로 새로운 한반도 경제지도 만드나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앵커멘트]
지난주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뿐 아니라 평화협정 체결, 남북한 철도, 도로 연결, 민.관 차원에서의 남북 교류, NLL에서의 조업 보장 등 여러가지 선물을 받게 됐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남북정상의 판문점 선언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전망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이재경기자.
[기사내용]
앵커)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지켜보셨죠? 감동도 남달랐을텐데 현장 상황 좀 알려주시고요, 판문점 선언 내용도 간단히 소개해주시죠.
기자)
- 현장 분위기
- 판문점 선언 정리
앵커) 이번 판문점 선언이 2000년의 '6·15 남북 공동 선언'과 2007년의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즉 '10.4 선언'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기자)
- 6.15 및 10.4선언과 비교
앵커) 남북간 경협 내용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남북간 철도와 도로의 연결 등이 선언문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진행될까요.
기자)
- 경의선과 동해선이 대표적, 고속도로도 신설
-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현실화
앵커) 지난 10년간 꿈꾸지 못했던 여러가지 미래를 상상하게 해주는데요, 이런 변화는 언제쯤 가능할까요. 남북간 합의만 되면 바로 현실화할 수 있을까요.
기자)
- 넘어야 할 산이 하나 더 있어..대북제재 해제가 우선
- 한미/북미 회담이 관건
앵커) 미국이 걸림돌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남북 대화은 계속되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 이산가족상봉, 개성 사무소, 민관 협력 등
- 한반도 신경제지도 새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