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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노동시간 선도적 단축사례'로 고용부 간담회 참여

이진규 기자

고용노동부 주최 '노동시간 단축 기업인 간담회' 모습 /사진=에듀윌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2일 노동시간 선도적 단축사례로 고용노동부 주최 '노동시간 단축 기업인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 사항을 토대로 기업인들에게 노동시간 단축과 보육시설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전달했다.

정학동 에듀윌 대표이사를 비롯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300인 이상 사업장 12개 기업 대표들은 간담회에 참석해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자체적인 노력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또 진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노동시간 단축의 현장 안착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어졌다.

한편 에듀윌은 지난 2월 1일부터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추는 단축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추후에도 근무시간은 줄이면서 업무몰입도는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일자리 고용 확대에 일조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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