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일자리 미스매칭에 중소기업계가 나섰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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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중소기업중앙회 |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진규 기자]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8 청년 공감 리자일자리(RESILE) FEST!' 채용박람회가 10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충청북도 내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에 맞춤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난과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계가 적극 앞장서 지역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고민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우진플라임, 자화전자 등 충북지역 내 60개 이상의 우수 기업이 참여한다.
아울러 '취업으로 가는 문', '2018년 취업시장 트렌드 분석' 등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전문 강사들의 다양한 특강이 진행된다.
홍정호 중소기업중앙회 일자리정책사무국장은 "중소기업계가 지역 인재채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때 우리 지역에도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다는 것을 구직자들이 알게 되고 기업도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