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국 이란제재 대책반 가동…이란 원유 수입 등 대응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이란 제재 복원 결정에 따라 이란 수출입과 원유수급 차질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반을 구성해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복원되는 이란 제재에는 이란 금융기관과 거래하는 외국 은행의 미국내 거래 제한, 이란산 원유와 석유 제품의 수입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정부는 이란산 원유 수입 제재 예외국 인정을 위해 미국 당국과 협의를 추진하고, 기업 애로 수집과 지원, 단계별 대책 마련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이란과의 교역규모는 약 120억 달러 규모로 이란은 우리의 20위 교역 대상국이며, 지난 2016년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지난해 교역규모는 전년대비 43.5%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이란 제재 복원 결정에 따라 이란 수출입과 원유수급 차질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반을 구성해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복원되는 이란 제재에는 이란 금융기관과 거래하는 외국 은행의 미국내 거래 제한, 이란산 원유와 석유 제품의 수입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정부는 이란산 원유 수입 제재 예외국 인정을 위해 미국 당국과 협의를 추진하고, 기업 애로 수집과 지원, 단계별 대책 마련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이란과의 교역규모는 약 120억 달러 규모로 이란은 우리의 20위 교역 대상국이며, 지난 2016년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지난해 교역규모는 전년대비 43.5%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