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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란 핵협정 탈퇴'에 급등…WTI 71달러 돌파

황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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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황윤주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협정 탈퇴'를 선언한지 하루 만에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3.0% 상승한 배럴당 71.1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2014년 11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미국이 이란 제재에 들어가면 석유수출기구(OPEC) 원유 수출 3위 국가인 이란의 석유 수출이 감소하면서 공급차질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가격 급등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런던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3.17% 오른 77.2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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