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내년으로 연기"
서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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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서정근 기자] '블레이드앤소울2'의 국내 출시가 내년으로 지연된다.
엔씨소프트는 10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블레이드앤소울2'의 개발팀을 재정비해 새롭게 개발에 임하고 있다"며 "출시는 내년 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은 원작 '리니지'를 그대로 옮긴 것이지만 '블레이드앤소울2'는 원작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과 별개의 콘텐츠를 새로운 MMO게임으로 만드는 작업"이라며 "당초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보다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서정근 기자 (antilaw@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