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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제조업 상용근로자 '3분기 연속 감소'

박미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미라 기자] 제조업 부문의 상용근로자 수가 3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에 재직 중인 상용근로자 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84명 줄었다. 제조업 상용근로자 수는 작년 3분기에는 전년 대비 2,300명, 4분기에는 9,200명이 감소했다.

업종 가운데에는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의 상용근로자 수가 11분기 연속 줄었고,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에 종사하는 상용근로자는 1분기에 3,500명이 감소했다.

제조업 상용근로자 수 감소에는 자동차와 조선업 등 주력 산업의 구조조정이나 철강산업 부진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미라 기자 (mrpar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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