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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드림메이커'와 문화프로젝트 진행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하나카드는 국내 최대 공연기획사인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와 100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금을 조성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더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드림 프로젝트'는 막대한 비용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초대형 해외 아티스트 내한공연, 기획공연, 필름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직접 발굴해 제작하고 있고, 제작된 콘텐츠는 하나카드 손님에게 차별화된 관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카드와 드림메이커의 '더 드림 프로젝트' 첫 번째 공연은 오는 9월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이 될 예정이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드림메이커가 개발한국내 최대의 테마형 EDM 페스티벌로 2016년 처음 개최돼 6만명의 국내외 관객들의 호응을 받은바 있다.

올해는 화려한 무대와 라인업으로 EDM부터, K-POP,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뮤직을 아우를 예정이며, 1차 라인업으로는 대표곡 '페이디드(Faded)'로 유튜브 조회수 약 16억뷰를 기록한 앨런 워커(Alan Walker) 등이 발표됐다.

하나카드 고객은 '더 드림 프로젝트'의 모든 공연을 '하나 더(THE) 서비스'를 통해 공연예매 전용싸이트인 '하나컬처(hana.culturecube.co.kr)' 에서 예매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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