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한베 가족모임 '다문화 가정 지원 MOU' 체결
이유나 기자
[사진설명] 김영섭 한·베 가족모임 대표(오른쪽)와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제공=우리카드 |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우리카드는 지난 15일 한·베(한국·베트남) 가족모임과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우리카드는 한·베 가족 모임 제휴카드를 출시해 결속력을 강화하고, 카드 이용액의 일정부분을 기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문화 가정에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한·베 가족모임과의 제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