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女벤져스] “지금이 삼성전자 매수 기회…신규 매수”

[MTN 탐나는 주식 2PM] 女벤져스
정이슬 PD

thumbnailstart


"오직 종목 수익률로만 승부한다"
종목 분석은 기본, 여자만의 '센스'까지 더해지면 수익률 UP!
10주간 펼쳐지는 여자 전문가들의 치열한 포트폴리오 대결!
쎈 언니들의 종목 배틀 '女벤져스'

(진행) 박민영 앵커
(전화연결) 이은희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FA팀장


북한발 돌발 악재에 고공행진하던 남북경협주에 제동이 걸렸다. 여벤져스 상위에 랭크되어있던 두 전문가의 포트폴리오가 대부분 남북경협주로 꾸려진만큼 타격을 피해가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역전의 드라마를 써낸 주인공이 나타났다.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과장이 ‘1위 굳히기’에 들어간 감은숙 엑스원 전문가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과장은 보유한 GS건설이 시장 부진에도 20% 넘는 수익률을 유지하며 버텼다. 두산중공업도 타격이 없지는 않았지만 9% 대의 수익률을 지켜냈다. 다만, 어제 신규로 편입한 현대로템은 남북경협주 악재를 직격으로 맞으며 8%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포트폴리오 총 수익률도 전일의 절반 수준인 4%를 나타냈다.

아쉽게도 장기 집권하던 1위를 내준 감은숙 엑스원 전문가 수익률이 절반 이상으로 줄었다. 에스와이패널, 다원시스, 선도전기는 그나마 0~5% 대 수익를 기록했지만 팜스토리는 하루만에 손실로 전환하는 모습이었다.

정희진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FA팀장의 포트폴리오 A/S도 진행했다. 정희진 FA팀장은 삼성전자의 50,000원 이탈을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며 신규 편입 의사를 밝혔다. 남북경협주 쏠림 현상으로 인해 IT주가 상대적으로 소외되었지만 수급의 문제는 아니라며 방송 당시 현재가에 매수해 목표가 54,000원, 손절가 45,000원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대신 기존에 보유하던 SK하이닉스는 종가에 수익실현 한다고 했다.

그동안 주가가 지지부진해 포트 수익률을 아래로 끌어내렸던 지트리비앤티에 대해서는 지난 주 자금 조달을 위한 추가 상장 발표가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영업 손실로 인한 과대 낙폭이 점차 될 거라고 진단한다며 지속 보유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은희 ATX자산관리 팀장은 보유한 AJ렌터카가 사흘 내리 하락하며 4위에 머물렀다.



※ 생방송 <탐나는 주식 2PM>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