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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근무' 신규채용 시 1인당 월 최대 100만원 지원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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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정부가 주52시간으로 노동시간을 단축한 대기업에게 신규채용 1인당 월 최대 60만원을, 중소기업에는 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노동시간 단축 현장안착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월부터 주52시간이 시행되는 300인 이상 기업은 신규채용 1인당 인건비 지원금을 기존 월 40만원에서 월 60만원까지 늘립니다.

아울러 2020년 1월부터 주52시간이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300인 미만 기업은 노동시간을 조기에 단축만 해도 신규채용 1인당 인건비 지원금액을 100만원까지 상향하고, 지원기간도 최대 2년에서 3년까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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