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출정식 오반석, 훈훈한 외모로 시선 집중 ‘완벽 수트핏!’
백승기 기자
월드컵 출정식에 나선 제주 유나이티드 FC 오반석이 화제다.
21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월드컵 출정식을 가졌다. 대표팀 선수들은 월드컵 단복을 입고 런웨이에 나섰다.
런웨이에서 돋보인 선수는 늦깍이 대표팀으로 발탁된 오반석이었다. 189cm의 큰 키에 다부진 체격을 사진 오반석은 훈훈한 수트핏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오반석은 대표팀 발탁에 대해 “기회를 준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남은 시간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