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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출생아수 사상 첫 9만명 미만…전년比 9.2% 감소

염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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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출생 신생아수가 사상 처음으로 9만명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3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1~3월 누적 출생아수는 전년대비 9.2% 줄어든 8만9,600명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1분기 출생아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이후, 1년만에 9만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이에 따라 여성 한 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기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도 1.07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0.1명 줄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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