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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벤져스] “수익률 반전시킬 키움증권, POSCO 신규 편입”

[MTN 탐나는 주식 2PM] 女벤져스
정이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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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종목 수익률로만 승부한다"
종목 분석은 기본, 여자만의 '센스'까지 더해지면 수익률 UP!
10주간 펼쳐지는 여자 전문가들의 치열한 포트폴리오 대결!
쎈 언니들의 종목 배틀 '女벤져스'

(진행) 박민영 앵커
(전화연결) 정희진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FA팀장


한동안 시장에서 외면 받았던 IT주의 ‘반격’이 시작된 것일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굵직한 종목들이 오랜만에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도 2,470선을 넘어섰다. 비록 IT주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벤져스 1위 참가자의 수익률은 견조했다.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과장이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포트폴리오 수익률은 6%대였지만 종목별로 뜯어보면 훨씬 좋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GS건설과 두산중공업, 현대로템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을 언급하며 남북경협주가 조정을 보이며 수익이 다소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S건설 26%대, 두산중공업 4%대 수익을 지키며 견조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현대로템은 오전 장 하락하며 10%가 넘는 손실을 보기도 했지만 장 중 상승 반전하며 손실 폭을 줄였다.

지난 월요일 한 종목만 보유하던 감은숙 엑스원 전문가는 세 종목을 한꺼번에 매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G와 에코프로는 매수에 성공했지만 네이처셀은 월요일 장 감은숙 전문가가 제시한 매수가에 닿지 않아 결국 다음에 재매수 기회를 노리겠다고 전해왔다. 에코프로는 오늘 장 2차전지 관련주가 부각되며 신규 편입 하루만에 2% 넘는 수익률을 안겨줬다.

대결 초반 1, 2위를 다투던 정희진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FA팀장은 대결 중반으로 접어들며 순위권에서 밀려났다. 정희진 FA팀장은 이번에 포트폴리오를 대거 변경하겠다고 했다. 삼성전자를 방송 당시 현재가에 빠르게 수익실현하고 신규 종목을 제시했다.

정희진 FA팀장은 키움증권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3,900억 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다양한 섹터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며 개인투자자의 투자 비중이 늘고 있다며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수가 122,000원 부근, 목표가 145,000원, 손절가 115,000원을 제시했다.

신규로 제시한 다른 한 종목은 POSCO였다. 전방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데다 기술적으로도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매수가 350,000원 부근, 목표가 390,000원, 손절가 340,000원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은희 ATX자산관리 팀장은 삼성전자가 강세를 보이면서 손실폭을 크게 만회했고 현대로템의 저가 매수로 수익권을 기록하며 포트폴리오 손실을 줄였지만 여전히 4위에 머물렀다.



※ 생방송 <탐나는 주식 2PM>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 http://mtn.co.kr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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