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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선박화재, 진화 작업 사흘째 ‘피해규모·화재 원인 조사 예정’

백승기 기자



인천항 정박 중 발생한 선박화재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막바지 진화 작업에 돌입했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오토베너호(5만2422톤급·파나마) 10~12층 갑판 화재는 완진 상태다.

소방 당국은 오토베너호 13층 선미 갑판 상층부에 잔불로 인한 열기가 남아 있어 냉각 및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피해규모 및 화재 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불은 21일 오전 9시39분께 인천 중구 인천항 1부두에서 중고차 선적 작업 중이던 오토배너호 11층에서 발생했다. 이 불러 11층과 13층 구간에 실려 있던 차량 총 2438대 중 1460여 대(11층 382대, 12층 537대, 13층 541대)가 전소됐다.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백승기 이슈팀 기자 (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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