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금융대책반회의 열어...북미정상회담 무산 영향 점검
김이슬 기자
북미 정상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서울 세종대로 본부에서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윤면식 부총재가 회의를 주재하며, 통화정책국장 등 참석자들은 북미 정상회담 무산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던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