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특집 女벤져스] 수익률 대결의 정점, 여벤져스 멤버 총 출동!

[MTN 탐나는 주식 2PM] 女벤져스
정이슬 PD

thumbnailstart


"오직 종목 수익률로만 승부한다"
종목 분석은 기본, 여자만의 '센스'까지 더해지면 수익률 UP!
10주간 펼쳐지는 여자 전문가들의 치열한 포트폴리오 대결!
쎈 언니들의 종목 배틀 '女벤져스'

(진행) 이주호, 박민영 앵커
(출연) 감은숙 엑스원 전문가,
정희진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FA팀장,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과장
(전화연결) 이은희 ATX자산관리 팀장


장장 10주간의 대결 중 벌써 그 절반의 시간이 흘렀다. 탐나는 주식 2PM에서는 여벤져스 대결의 정점에서 참가자들을 모두 소집해 점검하는 시간을 특별히 마련했다. 감은숙 엑스원 전문가, 정희진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FA팀장,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과장이 머니투데이방송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과 대결에 임하는 각오까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5주차 대결이 마무리 되는 날, 또 순위에 변동이 있었다. 감은숙 엑스원 전문가가 누적 포트 수익률 20.97%로 1위를 다시 되찾았다.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과장은 누적 수익률 7.74%로 2위로 밀려났고 정희진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FA팀장과 이은희 ATX자산관리 팀장이 뒤를 이어 3, 4위를 기록했다.

감은숙 엑스원 전문가가 보유한 팜스토리와 EG는 전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했다는 뉴스에 남북경협주가 타격을 받으며 수익폭이 줄었다. 그러나 어제 신규로 편입한 동성제약이 오전 장 급등하며 목표가 19,200원을 단숨에 달성하며 18% 가까운 수익을 냈다. 포트폴리오 누적 수익률 21%에 육박했다.

감은숙 전문가는 이날 팜스토리와 EG를 현재가에 매도 처리하고 신규 종목으로 수익률 극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규 종목으로는 텔콘RF제약을 현재가에 매수해, 목표가 15,400원, 손절가 11,000원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과장도 남북경협주를 대거 포트에 포진한 만큼 손실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GS건설과 두산중공업은 24%, 그나마 수익권을 유지했지만 현대로템이 직격탄을 맞으며 손절가 부근까지 내려오며 GS건설이 낸 수익을 되돌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나마 엘앤에프가 4% 넘는 수익으로 포트를 방어해주며 누적 수익률 7%대로 선방했다.

임정희 과장은 남북경협주의 들썩임에 ‘충분히 예상 가능한’ 움직임이라며 기존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포트 규정상 네 종목 이상을 보유할 수 없기에 기존 포트 종목은 유지하지만 공략해 볼만한 종목으로는 하나머티리얼즈를 제시했다. 반도체 업황이 다시 회복되고 있다며 수혜를 받을 수 있고 공장 증설 효과로 실적도 증가할 거라고 예상했다. 현재가에 매수해 목표가 53,000원 손절가 39,000원을 제시했다.

정희진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FA팀장은 지트리비앤티가 여전히 아픈 손가락이었다. 이전보다 손실폭은 많이 줄인 모습이었지만 여전히 포트 수익률을 끌어내리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LG생활건강과 최근 신규 편입한 키움증권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포트폴리오를 지지해줬다.

정희진 FA팀장도 지금 공략해볼 만한 종목을 하나 제시했다. 네오팜에 대해 실적이 우수하고 중국 진출 호재도 기대된다며 55,000원 부근에 매수해 목표가 62,000원, 손절가 54,000원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세웠다.

이은희 ATX자산관리 팀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전화연결을 통해 포트폴리오 리뷰와 공략주를 제시했다. 컴투스의 신작 모바일게임 ‘스카이랜더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이 기대되며 ‘서머너즈워’가 이미 흥행몰이 중이라며 현재 매수해도 되는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여벤져스 참가자들의 종목 토크는 이어졌다. 여벤져스 포트폴리오 운영 규정 상 손절 혹은 목표가 도달로 포트에서 제외했던 종목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하고 다른 참가자의 포트폴리오 종목 중 ‘탐나는 종목’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여벤져스 네 참가자 모두 대결이 끝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수익률 극대화에 힘쓰겠다며 자존심을 걸고 대결에 임하겠다는 굳건한 각오를 밝혔다.



※ 생방송 <탐나는 주식 2PM>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