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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뜨거웠던 '흑석뉴타운 9구역' 시공사 선정

문정우 기자

흑석9구역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롯데건설이 '흑석9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중앙대 310관에서 열린 흑석9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 투표결과 롯데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결정됐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2017년 3월 대치2지구, 8월 신반포 13·14차, 10월 잠실 미성크로바 등 주요 강남권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시공권을 확보했다.

공사비 약 4,400억원 규모의 흑석9구역 재개발 수주전은 지난달 30일 시공사 입찰을 마친 후 30여일간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흑석 9구역은 지하 7층 지상 25층 21개동 1,536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차별화된 청정자연과 명품설계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캐슬' 브랜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그니처 게이트, 커튼월룩과 스카이 브릿지 등의 랜드마크급 외관과 차별화된 3중 10단계의 미세먼지제로 시스템 등 조합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특화설계가 성공의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조합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흑석뉴타운을 대표할 시그니처 단지로 만들기 위해 롯데만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문정우 기자 (mjw@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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