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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북미정상회담 재추진에 남북경협주 상한가

김예람 기자

남북경협주(株)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대호에이엘, 현대시멘트, 현대로템, 현대건설우, 성신양회우, 대아티아이, 현대비앤지스틸우 등 대북 관련 경협주들이 일제가 상한가에 진입했다. 현대건설, 남광토건, 대한전선, 이화공영 등도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이날 상한가를 기록 중인 종목들이 대부분이 대북 관련주다.

남북경협주는 지난 2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하면서 급락했지만, 26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다시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자 급등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주말 문재인대통령의 2차 남북정상회담결과 발표가 있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준 남북경협주 투자의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북미 정상회담 재개 확정시 전고점을 돌파할 것"이라며 "남북경협주를 테마로치부하기보다는 주류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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