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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고아라X김명수, ‘바름커플’의 주말 데이트 포착 ‘올바른 케미’

백승기 기자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와 김명수가 주말 데이트에 나선다.

디테일 다른 생활밀착형 법정드라마로 공감을 이끄는데 성공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 극본 문유석,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28일 박차오름(고아라 분)과 임바른(김명수 분)의 ‘올바른’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해 설렘지수를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차오름과 임바른은 우월한 한복 자태로 꿀케미를 발산한다. 보는 이들의 광대미소를 자아내는 꽃미소부터 애교 넘치는 브이까지 세상 사랑스러운 박차오름과 달리 두 손을 가지런하게 모은 임바른의 모습에선 어색함이 폴폴 풍긴다.

또 다른 사진 속 한복을 벗고 벚꽃 거리를 거니는 두 청춘 판사의 모습은 시선을 강탈한다. 법복을 벗어도 눈에 띄는 두 사람의 비주얼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법원에서는 사사건건 의견을 대립했던 두 사람이지만 사진 속에서는 따뜻한 미소가 감돈다. 벤치에 나란히 앉아 조심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박차오름과 그를 바라보는 임바른의 꿀 떨어지는 다정 눈빛이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이상주의’ 열혈초임판사 박차오름과 ‘원칙주의’ 엘리트 판사 임바른은 다른 성격만큼이나 판사로서의 기준도 달랐다. 약자들의 사연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을 동력으로 거침없이 달려 나가는 박차오름, 섣부른 선의보다는 법리와 원칙을 꼼꼼히 따지는 임바른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민사44부’에서의 첫걸음을 뗐다. 액셀과 브레이크처럼 서로를 보완하며 나아갈 두 사람의 성장이 기대된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매 사건마다 팽팽한 설전을 펼쳤던 박차오름과 임바른은 서로를 통해 보완하고 성장하는 진행형 캐릭터다”라며 “오늘(28일) 방송되는 3회에서 다르게만 보였던 박차오름과 임바른이 서로를 이해하는 순간을 맞게 된다. 다름을 인정하고 성장할 ‘바름 커플’의 ‘올바른 케미’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을 맡게 된 민사 44부의 모습이 그려질 ‘미스 함무라비’ 3회는 오늘(28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튜디오 앤 뉴)
[MTN 뉴스총괄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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