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가정의 달' 다문화가족 금융캠프 개최
이민재 기자
예금보험공사와 음성군다문화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예보 글로벌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초청 금융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2013년부터 실시중인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에 대한 지원행사를 가족단위로 확대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2,784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예보는 맞춤형 생활금융교육과 더불어 직접 개발한 교구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금융교육을 하는데 중점을 뒀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캠프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하는 한편, 금융정보 취약계층 대상 생활금융교육 확대와 지방 금융교육 활성화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 외에 초·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금융캠프 5회 개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