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금리 4.49%…1년 만에 최고
조정현 기자
지난달 신용대출 금리가 1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가계대출 중 일반 신용대출 금리가 4.49%를 기록하며 지난해 4월 이후 1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신용대출 금리는 지난 3월 이후 두달 연속 올랐으며, 단기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3월과 같은 3.69%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