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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 누적판매 20만대 돌파

이명재 기자



케이블TV 업체인 딜라이브는 자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박스인 '딜라이브 플러스' 누적판매가 20만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지난 2016년 7월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OTT박스를 선보였으며 첫해 1만3000대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15만대, 올해 4월 20만대를 판매했으며 작년 말 기준 16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2016년 5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국내 최초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OTT박스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와 최신영화를 TV로 즐기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울러 매달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2만여편의 무료 콘텐츠를 선보이며 OTT박스 구매자들이 부담없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게임, 시사/교양/예능, 스포츠/레저, 키즈애니, 교육/어학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나눠 온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딜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노래방 기능, 골프 연습 등도 할 수 있다.


딜라이브는 올 하반기 UHD급 OTT박스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고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와의 연동 등 새로운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판매대수가 도약기에 접어든 만큼 명실상부한 OTT서비스 리딩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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