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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더 폭신해진 '말랑카우 솜사탕' 출시

윤석진 기자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인기 소프트 캔디 ‘말랑카우’의 신제품 '말랑카우 솜사탕 스트로베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말랑카우 솜사탕 스트로베리'는 사르르 녹는 솜사탕의 식감을 추구한 소프트 캔디다.

이 제품에 공기를 주입하는 특유의 에어레이션 공법을 강화하여 기존보다 폭신하고 부드럽게 녹아드는 식감을 강화했다.

이러한 '말랑카우 솜사탕'은 기존 '말랑카우'의 '구름 맛 과자' 콘셉트에 맞춰 한 단계 진화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이런 독특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6개월 이상의 개발기간 동안 제품에 공을 들였다.

또한 제품 출시에 앞서 시장 조사 및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 소비자 의견도 제품에 적극 반영했다.

출시 이래 5년간 이어오던 말랑카우의 대표 캐릭터 '말랑이'도 동글동글한 귀여운 모습으로 새롭게 바꿔 적용했다.

한편, 2013년 출시된 ‘말랑카우’는 매년 2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롯데제과의 대표 소프트 캔디다.

당시에는 없었던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하여 특유의 폭신한 식감을 구현, 출시 초기부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폭넒은 사랑을 받아왔다.

롯데제과는 '말랑카우 솜사탕 스트로베리'의 출시를 기념해 캐릭터 '말랑이'의 이모티콘(2만개 한정)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 29일부터 진행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롯데제과'를 추가하면 이모티콘이 지급된다"며 "딸기맛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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