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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퍼시스, 통합 연구소 오픈…"사무환경 혁신"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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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 통합 연구소 '스튜디오 원' 공개
국내 최초 가구연구소 통합·확대한 혁신 공간

[권수범 / 퍼시스그룹 연구소 수석 : '스튜디오 원'의 비전은 사용자들의 공간에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우리의 제품과 솔루션이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90여명 연구원 구성…전체 직원의 17%
연구소, 인재육성 및 산학협력 강화

지난해 25% 성장… "2021년 매출 5000억원 목표"
"고객 중심의 가치 제안 확대해나가겠다"

[윤기언 / 퍼시스 부사장 : 사무환경이 중요한 기업 전략 중 하나라는 것을 고객에게 많이 어필했고 고객 중심의 가치를 공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올해 20% 성장한 3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퍼시스, 통합 연구소 오픈…"사무환경 혁신"

"사무공간이 단순히 일하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가치와 철학, 비전이 반영되는 기업의 중요 전략 중 하나로 인식되길 바랍니다. 퍼시스는 사무환경 가구 1등 기업으로써 고객 중심의 가치 제안을 더욱 확대해나가겠습니다."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의 윤기언 부사장은 30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퍼시스그룹 통합연구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퍼시스그룹 통합 연구소를 최초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퍼시스는 퍼시스그룹 통합 연구소 '스튜디오 원(STUDIO ONE)'을 공개했다. '스튜디오 원'은 국내 최초의 가구연구소를 통합 확대한 혁신 공간이다.

이 곳에서 투자 및 연구, 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에 브랜드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IT기술을 결합한 제품 개발 등 기술 및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인재육성 및 산학협력을 통해 독창적이고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튜디오 원은 퍼시스 연구소, 시디즈 연구소, 일룸 연구소를 비롯해 디자인 라이브러리 및 프로젝트룸, 오픈 커뮤니티 및 품평 스튜디오, 목업 스튜디오 및 CMF 라이브러리 등 총 6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퍼시스그룹 통합 연구소에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연구지원 분야 등 약 90여 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전체 직원의 약 17% 수준이다.

권수범 퍼시스그룹 연구소 수석은 "새 연구소 목표는 사용자들의 공간에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ICT개발과 협업을 통해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일룸과 시디즈 등을 포함한 퍼시스그룹 전체 지난해 매출은 6400억원 수준이다. 그룹내 퍼시스는 지난해 약 25% 성장한 289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퍼시스 윤기언 부사장은 "지난 한 해 연평균 목표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올해 3400억원, 2021년까지 50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가구 1위 브랜드에 안주하지 않고 사무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도록 알리겠다"며 "업계 전문성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혁신의 자세로 고객 중심의 가치 제안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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